국내 3사가 완성할 '여의도 29배' 안마 해상풍력
LS전선, LS마린솔루션, 대한전선, SK에코플랜트가 대규모 해상 풍력 발전 사업인 안마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안마도 해상에 위치하며 여의도의 29배 규모로, 연간 약 1400G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약 38만 가구와 140만 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해상풍력단지는 한반도 서남 해안에서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532MW 규모로 건설되어 국내 최대의 해상풍력단지가 될 전망이다. 프로젝트는 전남개발공사, 한수원,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충력산업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 착공하여 2027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의 유틸리티 규모 해상풍력 사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LS전선, LS마린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