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종이호랭이 블로그

거리 : 178.41km 획득고도 : 2506m 예상 시간 평속 22km/h = 9시간(휴식, 사진, 감자떡, 식사 시간 포함) 목적은 운두령과 태기산을 가기 위함 이었습니다. 운두령 업힐과 태기산도 너무 좋았고, 웰리힐리 파크에서 방림면 방향으로의 고원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날씨가 다 했구요. 휘닉스파크에 숙소가 있었기에 운두령을 먼저 찍고, 보래령 터널을 거쳐 태기산,. 태기산으로만 마무리 하면 거리가 너무 짧아 방림면 쪽으로 더 내려가는 코스로 만들어 봤습니다. 운두령과 태기산을 제외하면 약오르막 약 내리막입니다. 중간에 코스 커팅도 어느정도 가능하니 코스파일 참고 하시어 코스 짜면 괜찮은 투어가 될것 같네요. 안라하세요~! [코스파일] 원래 계획은 185km에 획고 2964m였는데 시간이 늦..

EU는 풍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패키지를 도입한다고 의장이 발표했다. 이 패키지에는 기존보다 더 빠른 인허가 제도, 가격 위주가 아닌 품질과 신뢰성을 고려한 입찰 시스템, 기술 개발과 금융 지원의 강화, 안정적인 공급망의 확보 등이 포함된다. 이는 독일이 풍력업체들에게 빠른 인허가와 물량 국가 보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과 같은 정책 흐름과 일치한다. 유럽 풍력 터빈 업체들은 기자재 가격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이번 패키지가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씨에스윈드와 같은 풍력 설비 업체들은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풍력업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기사 :https://renews.biz/88123..

독일 경제기후부 장관인 Habeck은 풍력 지원안에 대해 풍력 터빈 업체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지원안은 정부가 풍력 터빈 업체들의 설비투자, 부품조달 등을 수요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독일은 육상풍력과 해상풍력의 연간 설치량을 각각 2026년까지 10GW, 2030년까지 30GW로 확대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 목표 물량을 연도별로 세분화하여 정부가 구매해주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지원안은 EU가 확보하고 있는 "한시적 위기 전환 프레임 워크(TCTF)"라는 메커니즘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유럽 풍력업체들은 원가와 금리인상으로 인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IRA로 미국 투자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EU 역내의 밸류체인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EU는 재생에너지 목표를 상향 조정하는 법안을 의회에서 통과시켰다. 470명이 찬성하고 120명이 반대하며 40명이 기권했다. 이제 각 국가의 추인만 남은 상태다. 이 법안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의 최종 에너지 소비 비중을 32%에서 42.5%로 높이고, 가능하면 45%까지 확대하도록 규정한다. 2021년 기준으로 EU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22% 수준이므로, 현재 대비 목표치를 두 배로 정한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EU는 국가별로 재생에너지 촉진구역을 지정하고, 신규 단지의 인허가를 1년 이내에 완료하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그 외 지역에서는 인허가를 2년 이내에 완료하도록 한다. 전문가들은 재생에너지의 최종 소비 비중을 7년 안에 두 배로 높이려면, 연간 풍력과 태양광 시장이 2~3배 증가해야 ..

독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NRW)는 획기적인 결정을 통해 엄격한 조건 하에 풍력 터빈을 주거용 건물에 더 가깝게 배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풍력 터빈과 주거 지역 사이의 최소 거리 1000미터를 폐지하려는 주 의회의 움직임은 이 지역의 재생 에너지의 미래를 바꿀 것으로 예상됩니다. 집권당인 기민당과 녹색당의 연합이 주도한 이번 결정은 수년간 조심스럽게 성장해온 NRW의 풍력 발전 확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의원 170명 중 148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이번 결정은 풍력 에너지 정책의 중대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집권당인 기민당과 녹색당은 최대 야당인 사민당과 함께 이 법안에 힘을 실어주었고, 이 법안에 대한..

Rishi Sunak 총리, 육상풍력금지에 대한 보수당의 내부 반발로 규제를 철폐 했다. 보수당이 육상풍력 허용으로 정책을 전환했다. 총리인 수낙은 육상풍력을 지속적으로 금지하겠다고 공언했지만, 보수당 내부에서는 이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 보수당 정부에서는 육상풍력 설치 허가시 지역 주민 한 사람의 반대만 있어도 금지시키는 관련법을 도입했다. 이로 인해 2018년부터 영국의 육상풍력 설치는 사실상 금지된 상태였다. 보수당이 육상풍력 허용을 공식화하면, 영국은 과거 연간 최대 설치량인 약 3GW 수준을 초과하는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의 풍력 규제 완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국도 이에 따라갈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

베스타스, 미국 내 1GW 이상의 육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조건부 계약 체결 2023년 8월 31일, 오르후스, 베스타스 풍력 시스템 A/S 회사 발표 번호 15/2023 베스타스는 현재 베스타스의 공시 기준인 1GW를 초과하는 용량의 미국 내 육상 프로젝트에 터빈을 공급하기 위한 조건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이 확정적이고 무조건적인 주문으로 전환되는 경우, 베스타스는 회사의 공시 정책에 따라 회사 공시를 통해 이를 공개할 것입니다. https://www.vestas.com/en/media/company-news/2023/vestas-has-signed-a-conditional-agreement-for-an-onshor-c3827788

스타필드의 한국어 현지화 프로듀서 구인, 베데스다가 한국을 드디어 챙기는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대작 SF 게임 ‘스타필드’가 곧 출시됩니다. 이 게임은 PC와 Xbox에서 즐길 수 있으며,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9개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한국어는 아직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의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베데스다는 그동안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폴아웃’ 시리즈 등의 인기 게임을 만들었지만, 한국어를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베데스다가 한국을 혐오한다는 밈이 인터넷에서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베데스다는 최근에 한국어 현지화 프로듀서를 구인하는 공고를 올렸습니다. 이는 스타필드를 포함한 베데스다의 다른 게임들도 한국어로 즐길 수 있을..

태양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독일 정부가 'Solar Package1(솔라 패키지1)'을 발표했다. 이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연간 태양광 설치량을 7.5GW에서 22GW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설치 지역의 다변화를 위해 영농형, 바이오, 주차장, 부유식 태양광에 대한 지원을 도입하고, 이들에 대한 별도의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붕위와 베란다 태양광에 대한 규제를 철폐하고, 전력망 접속 절차를 단순화하여, 지붕위 태양광 설치를 연간 11GW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솔라 패키지1은 산업계와 시민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법안으로 작성되어 의회로 송부될 예정이며, 입법이 완료되면 태양광 산업의 성장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책에 따라 태양광 매출..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UCI 월드 챔피언쉽은 세계 최고의 사이클리스트들이 모여 경쟁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의 공식 스폰서 중 하나는 Peter Vardy라는 자동차 판매 회사다. Peter Vardy는 KIA의 스포티지를 메인 모델로 선정했으며, 경기 도중에도 KIA의 스포티지가 화면에 자주 등장한다. KIA는 한국의 자동차 브랜드로, 사이클링이 인기가 없는 한다리 건너서 국내 기업이 세계적인 사이클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국제 대회에서 많이 비춰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