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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X 두산에너빌리티, 해상풍력 터빈 국산화에 맞손
국산 대형 해상풍력터빈을 개발·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두 기업, 유니슨과 두산에너빌리티가 드디어 손을 잡았습니다.
7월 2일, 양사는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현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를 키워가기 위한 협력을 시작했어요.
어떤 협력을 하기로 했을까?
- 해상풍력 관련 기술 협력 및 부품 개발
- O&M(운영·유지보수) 분야 공동 대응
- 전문 인력 양성과 제도 개선
- 해외 시장 공동 진출
요약하면, 국내 기술력으로 외국산 풍력터빈 의존도를 낮추고, 자립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자는 거죠.
서로 어떤 강점이 있길래?
유니슨은 국내 최초로 국산 풍력발전기를 개발한 회사고,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직접 다 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 기업이에요.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 해상풍력터빈 제작 능력은 물론, 발전소 전반의 인프라 구축에 강한 기업이죠.
대표의 한마디
“이번 협약은 외산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 해상풍력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 박원서, 유니슨 대표이사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이 중요한 지금, 국내 기술 기반의 해상풍력 확대는 산업과 환경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겠죠.
앞으로 이들의 행보를 주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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