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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과 대선 후보들의 에너지 정책, 무엇이 현실과 다른가?
🔍 요약: RE100 현실과 대선 후보 발언의 괴리 분석
1. RE100 기준 vs 후보들의 인식
- RE100 정의: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 등) 로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입니다.
- 핵심 사실: RE100은 원자력 발전을 재생에너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는 우라늄 등 유한 자원을 사용하는 비재생 에너지원이기 때문입니다.
✅ 결론: 원전 확대는 RE100 달성에 기여하지 않으며, 오히려 RE100 기준과 충돌합니다.
2. 후보별 에너지 공약과 현실 비교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 주요 공약
-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 재생에너지 관리기구 설립 검토
- 현재 원전 비중 유지
- 현실 부합성
- ✅ RE100 기준에 부합하는 재생에너지 중심 정책
- 🔍 한국의 재생에너지 비중(9.7%)은 OECD 평균(33%)에 한참 못 미쳐, 실행력 확보가 관건
⚠️ 김문수·한동훈(국민의힘)
- 주요 공약
- 김문수: 원전 비중 60% 확대, 반값 전기료 실현
- 한동훈: “RE100은 버려야 한다” 주장
- 현실 충돌
- ❌ 원전은 RE100 기준에서 제외됨
- ❌ RE100 포기는 수출 경쟁력 및 글로벌 거래 기회 축소로 이어질 수 있음
✅ RE100은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글로벌 공급망 참여의 사실상 필수 조건으로 작용합니다.
3. 에너지 정책에 대한 오해와 팩트
❌ 오해 | ✅ 사실 |
---|---|
재생에너지는 비싸다 | 태양광·풍력은 이미 화석연료보다 저렴하고 저장 기술도 빠르게 발전 중 |
RE100은 전력 수요를 감당 못 한다 | 배터리 기술과 에너지 믹스 전략으로 충분히 대응 가능 |
원전은 친환경 대안이다 | 원전은 RE100에서 제외되며,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비재생 자원 |
🧩 결론: 미래를 위한 선택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대선후보들의 RE100 관련 발언을 살펴보면, 현실과의 괴리가 분명히 드러납니다.
이재명 후보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정책을 제시한 반면, 일부 후보는 원전을 통한 RE100 달성이라는 사실과 어긋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RE100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실질적인 거래 조건입니다. 이를 무시한다면, 국내 기업은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정책은 단기 공약이 아닌 미래 산업의 뼈대입니다.
정확한 이해와 실현 가능한 전략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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