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까지 잘 유지하던 약뚱 몸이 갑자기 불어서 다시 등산 시작.(원인은 PS5 게임이 아닌가 싶다 ㅋ 게임만 하면 살이찜) 코스는 대략 요래요래 갔다. 북한산성 탐방 지원센터에서 조금 편안한 백운대 방향쪽 길을 선택하여 올라감. 마지막에 백운대는 올라가지 않았다. 아직 몸이 예전 같지 않아서... 귀찮아서 백운대는 올라가지 않았고 옆에서 사진만 몇 컷 찍음. 야외 활동을 하고 본격적인 데이터를 결과를 확인하는 일은 별거 아닌듯 싶지만 컨디션 조절이 가능하고 무엇인가 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정확한 몸 상태, 또는 능력치를 알 수 있어서 좋다. (아마존 웨어하우스에서 $150에 구입한 Garmin fenix 5x, 진짜 잘 사용중. 데이터를 확인함에 있어서는 가민이 가장 좋은듯) 그...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