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혐오 혹은 성별, 에너지 문제의 정치화로 이상한 정치세력이 나오는듯 하다.
마크롱과 팽팽한 대결로 예상되었지만 르펜이 러시아로 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마크롱이 여유있게 승리 했다.(그들에게는 언론이 존재하는구나...우리나라는 알려지지 않았겠다 싶다)
이 골때리는 르펜은 프랑스내 모든 풍력단지를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ㅋㅋㅋ 떠라이 인가?)
마크롱과 멜랑숑은 당연히 재생에너지의 투자 확대를 주장 했고 말이다.
르펜은 뭐하는 사람이냐 좀 검색 해봄.
국민연합 정당은 러시아 군수기업에게 선거 자금을 갚도 있다는 기사나 나왔단다....그만 알아 보자. 골때린다 진짜.
근데 우리나라는 왜 보수가 일본의 지원을 받을까. 보수라면서. 개보수라 그런가.
아무튼
이 르펜이라는 사람은 육지와 바다의 모든 풍력 프로젝트를 중단시킨다고 했었다. "풍력 터빈을 포기하고 모든 풍력 터빈을 중지 할 것이다. 그것은 재앙이기 때문이다. 간헐적인 에너지 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것이 있다. "원자력 산업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 또 원전이냐.
우리나라도 그렇고 프랑스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주로 재생에너지를 반대하는쪽의 논리는 논리가 없는것이 논리 같다. 아무래도 원전의 기득권은 세계적으로 강한가 보다. 이상하리만큼 각 나라마다 극우라고 표현되는 정치세력이 원전에 혼신을 다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극우이면서 보수인척 하는 정당이 원전을 역시나 맹신하고 있다.
분명 위험하고 후쿠시마에서 경험했던 돌이킬 수 없는 위협이 있음에도 주장하는건 큰 돈의 힘 아닐까 싶다.
분명 위험한 총기가 미국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유 같은...
프랑스는 유럽중에서는 재생에너지 목표가 좀 늦은 편이다. 이런 정치적 이유에서 그런가 보다.
마크롱도 진보적 색체가 없이 극중주의다 뭐다 이도저도 아닌듯 하지만, 극우를 막기위해서 자신을 선택되었다고 말하는것으로 봐서는 최소한 정신줄은 잡고 있는것 같다. 부럽다. 우리와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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