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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30년 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으로 40% → 45% 상향논의

북한산 종이호랭이 2022. 4. 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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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030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40%에서 45%로 상향할 수 있는지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는 EU는 더욱 강하게 재생에너지 비중을 상승시키려고 하고 있다.  거시적으로 환경의 문제도 있지만, 유럽이 선도하고 있는 재생에너지의 산업 자체의 성장과 함께 EU의 성장을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것이 그린에너지이고 유럽이 가장 잘 하는 분야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면서 재생에너지와 그린에너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고 생각한다.

 

 

 

 

 

 흥미로운 점은 2030년 목표인 40%도 아직 시작하지 않은 상황이라는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45%로 상향을 논의한다는 것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따른 EU의 공포가 어느정도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지금 EU 회원국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20년 말 기준으로 평균 22%라고 한다.  EU회원국의 상황이 모두 같은것은 아니다. 스웨덴은 50% 이상 도달해 있고, 룩셈부르크는 10%로 EU 국가마다 큰 차이가 있다. 2030년 까지 평균을 45%로 확대하려면 지금의 풍력, 태양광 설치량의 3~4배 수준으로 확대해야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SolarPower Europe의 회장 Aristotelis Chantavas는 설치인력, 허가문제, 장비 부족의 문제가 존재하고 협상중인 45%로의 확대를 촉구했다고 한다.  그리고 EU의 재생에너지 시장이 중국과 유사한 크기로 커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의 수석 의원인 Markus Pieper는 새로운 분석이 시급하다고 말하기까지 했다고 하니, 재생에너지로의 투자는 온당하다고 생각하고, 다음주, 다음달을 목표로 하는 투자가 아니라면 재생에너지에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싶다.


 

참고한 기사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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