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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암호화폐 세율 비교
최근 해외 투자자들이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각국의 암호화폐 과세 정책은 국가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부 국가는 개인 투자자에게 사실상 비과세(0%) 정책을 적용하는 반면, 다른 국가는 최대 50%를 넘는 세율을 부과한다.
1.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국가
- UAE, 스위스, 싱가포르, 조지아, 홍콩, 케이맨 제도, 태국, 모리셔스,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등은
개인 투자자에게 암호화폐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지 않거나 0% 세율을 유지하고 있다. - 다만 일부 국가는 사업 형태의 거래 또는 부유세(wealth tax)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과세가 이루어진다.
2.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국가
- 일본(최고 55%), 덴마크(53%), 호주(45%), 독일(45%), 미국(37%) 등이 대표적이다.
- 일본은 2026년부터 새로운 세제 도입을 계획 중이며, 독일과 포르투갈은 일정 기간 이상 보유 시 비과세가 적용된다.
- 프랑스(30%), 인도(30%), 포르투갈(28%), 캐나다(26%) 역시 비교적 높은 과세율을 보인다.
3. 해석
국가별 세율 차이는 암호화폐에 대한 정책 방향과 산업 육성 전략의 차이를 반영한다.
- 저세율 국가들은 투자 유치와 산업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 고세율 국가는 투기 억제와 세수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향후 각국의 세제 개편 및 국제 규제 협의에 따라, 암호화폐 투자 환경은 지속적으로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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