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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을 줄이지 못하면 어떤 산업도 성장할 수 없다

북한산 종이호랭이 2023. 9. 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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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는 전기차의 탄소발자국을 평가하여 보조금을 결정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 방안은 전기차의 제조부터 수입까지의 탄소배출량을 점수로 환산하고, 일정 점수 이상인 경우에만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는 중국산 전기차의 진출을 억제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으나, 한국산 전기차도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한국산 전기차는 유럽에서 환경보조금을 받기 어려워지고 있다. 이는 한국의 화석연료 의존도와 해상운송의 탄소배출량이 평가 기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은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과 점유율을 높이고 있지만, 보조금 감소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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