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제네시스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다보스포럼이 개최된 스위스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는 험난한 지형과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정찰 및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델인데요.

이번 콘셉트는 전기차인 GV60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고성능 전기 모터를 활용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습니다. 

또한, V2L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에 장착된 구조 장비에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특히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무한궤도형 바퀴를 장착해 다양한 험로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며

탑승자 고정을 위한 스포츠 시트, 긴급 통신 시스템, 의료 용품 등이 탑재돼 극한 상황에서도 탑승자의 안전과 

임무 수행을 위한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습니다.  

한편, 제네시스는 지난 2023년부터 다보스포럼 행사에서 ‘제네시스 X 콘셉트’와 ‘X 스노우 스피디움 콘셉트’ 등 

다양한 콘셉트 차량을 전시해왔습니다. 

 

 

 

 

 

 

https://youtu.be/PwAlusblRZU?si=Wu0MZfTSxme4yq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