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육상 풍력 건설 허용으로 전환

Rishi Sunak 총리, 육상풍력금지에 대한 보수당의 내부 반발로 규제를 철폐 했다.

 

보수당이 육상풍력 허용으로 정책을 전환했다. 총리인 수낙은 육상풍력을 지속적으로 금지하겠다고 공언했지만, 보수당 내부에서는 이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 보수당 정부에서는 육상풍력 설치 허가시 지역 주민 한 사람의 반대만 있어도 금지시키는 관련법을 도입했다. 

 

이로 인해 2018년부터 영국의 육상풍력 설치는 사실상 금지된 상태였다. 보수당이 육상풍력 허용을 공식화하면, 영국은 과거 연간 최대 설치량인 약 3GW 수준을 초과하는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의 풍력 규제 완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국도 이에 따라갈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Trimdon Grange windfarm, County Durham. Ministers are thought to have been locked in talks with MPs for almost a week over a compromise deal to avoid a Commons defeat.  Photograph: Peter Devlin/Alamy

 

출처 :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23/sep/03/sunak-poised-revoke-ban-onshore-windfarms-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