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반도체
#tiger반도체
‘반도체 ETF=삼성전자’ 아니다
반도체 ETF가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1위 반도체 기업이기 때문에 당연히 반도체 ETF에 포함돼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작년 3분기 삼성전자의 매출 구성을 보면 삼성전자는 가전(CE 부문·17%), 모바일(IM 부문·38%)에서 매출의 절반 이상을 냈다. 한국거래소가 삼성전자를 KRX 반도체지수가 아니라 KRX 정보기술지수에 편입한 이유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반도체 ETF나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 ETF 모두 KRX 반도체지수를 기초지수로 삼고 있다. 삼성전자는 빼고 SK하이닉스를 20% 이상 포함하고 DB하이텍, 리노공업, 원익IPS 등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로 나머지를 채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고루 투자하고 싶다면 KODEX IT ETF나 TIGER 200 IT ETF가 낫다. 두 ETF 모두 전체 자산의 약 40%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투자한다. KODEX 코스피, TIGER 코스피는 시가총액 비중에 따라 종목을 편입하기 때문에 삼성전자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두 ETF에서 시총 2위인 SK하이닉스는 비중이 5% 미만이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2021022495251
KODEX반도체 ETF와 TIGER 반도체 구성을 알아보자.
1. KODEX 반도체 ETF
2. TIGER 반도체 ETF
상위 종목은 거의 똑같다.
이유는 KRX 반도체 지수 추종 ETF임.
이번 한미 정생회담에서 반도체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매일 듣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이지만, 오늘 유독 눈에 띄었던 대목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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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어준 : 그렇군요. 그렇지 않아도 투자 타이밍이었는데 이런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에 기회를 놓칠 이유가 없어진 거군요. 자발적으로 진행했다, 한마디로 말하면.
▷ 문승욱 : 예. 한두 가지 더 추가로 말씀드리면 SK 배터리 공장이 이미 지금 진행이 되고 있어서 이번에 애틀란타에 있는 SK 배터리 공장에 대통령께서도 방문을 하셨었는데 그것을 저희가 3조 원을 투자를 하거든요. 공장 두 개를 짓고 있는데. 거기에 우리나라의 장비가 우리 중소중견 업체들이 만든 장비가 1조 원이 들어갑니다, 3조 투자 중에. 그리고 나중에 공장이 가동이 되면 한 80% 정도는 국내의 소재하고 부품이 미국에 수출이 돼서 그것에서 완제품이 되게 될 계획이어서 이런 투자는 국내에 있는 기업들의 수출 확대, 일자리까지 연결이 되겠죠. 이런 기대 효과까지도 저희가 기대를 할 수 있겠습니다.
▶ 김어준 : 그러니까 그런 정밀 공정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우리 기업들이 납품하던 제품들이 그대로 미국으로 가는 거군요.
▷ 문승욱 : 예. 배터리 같은 경우는 그렇고 반도체 같은 경우는 조금 우리가 미국의 장비나 이런 쪽에 의존도가 좀 더 있어서 저희가 소부장 정책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와 연결을 하면 미국이 외국에 대한 이런 투자가 또 국내의 이런 국산 장비와 소재의 수출로 더 많이 연결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기업하고 손을 잡고 좀 정책적으로 더 강화를 할 필요도 있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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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bs.seoul.kr/cont/FM/NewsFactory/interview/interview.do?programId=PG2061299A
이런식이면 소부장 반도체 지수에 투자하는 상황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그래서
KODEX 반도체와
TIGER 반도체에 투자하여 자연스럽게 분산투자하면 앞으로 괜찮은 방향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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