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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상속녀, 조 바이든이 사퇴하지 않으면 후원 중단

북한산 종이호랭이 2024. 7. 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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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상속녀와 일부 부유한 민주당 기부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하지 않으면 민주당에 대한 재정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바이든의 연령과 최근 토론에서의 부진한 성과를 이유로 들며, 당이 새로운 후보로 교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민주당 내부의 긴장과 불안감을 반영합니다.

많은 민주당 주요 기부자와 전략가들은 바이든의 대선 재출마가 당에 불리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후보를 찾기 위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 결과와 자금 모금 실적이 저조하다는 점에서, 바이든의 재선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당내에서 바이든을 대체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등장하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민주당은 향후 대선 전략과 후보 교체 가능성을 두고 내부적으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U.S. President Joe Biden walks to deliver remarks after the U.S. Supreme Court ruled on former U.S. President and Republican presidential candidate Donald Trump’s bid for immunity from federal prosecution for 2020 election subversion, at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U.S., July 1, 2024. 
Elizabeth Frantz ❘ Reuters
U.S. President Joe Biden walks to deliver remarks after the U.S. Supreme Court ruled on former U.S. President and Republican presidential candidate Donald Trump’s bid for immunity from federal prosecution for 2020 election subversion, at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U.S., July 1, 2024.  Elizabeth Frantz ❘ Reuters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의 기부자 반발

1. 애비게일 디즈니와 기디언 스타인 등 부유한 민주당 기부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에서 사퇴하지 않으면 민주당에 대한 기부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애비게일 디즈니의 발언
   - 디즈니는 "바이든이 사퇴하지 않으면 당에 대한 기부를 중단할 것"이라며, "현재 상황에서 바이든이 계속해서 대선에 나서는 것은 민주당의 패배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그녀는 '카말라 해리스'가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그녀를 지지할 경우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기디언 스타인의 기부 중단
   - 스타인은 "바이든이 사퇴하지 않으면 350만 달러 이상의 기부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민주당 내부의 불안
   - 민주당 내에서는 바이든의 대선 캠페인 성과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로이드 도겟** 의원은 바이든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이 도널드 트럼프에게 6%포인트 뒤쳐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카라 주르베슨의 입장
   - 주르베슨은 바이든이 사퇴할 때까지 기부를 중단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애비게일 디즈니 : 디즈니 가문의 상속녀

기디언 스타인 : 비영리 단체와 정치 조직에 활발한 기부를 하는 활동가. 모리아펀트의 회장

카밀라 해리스 : 현 미국 부통령

카라 주르베슨 : 미국 자선사업가, 남편은 실리콘밸리의 벤처 캐피탈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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