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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검토하고 미국 현지 조선소 인수도 고려하며, 액화천연가스(LNG) 및 해상풍력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한화오션으로 새 사명을 바꾸면서 해양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한화그룹 대우조선해양 인수TF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LNG 운반선 4척과 해양풍력설치선(WTIV) 2척의 슬롯을 확보하며 수직계열화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액화천연가스(LNG) 및 해상풍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검토 중이다. 또한 미국 현지 조선소 인수도 고려하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LNG운반선 4척과 해양풍력설치선(WTIV) 2척의 슬롯을 확보하여 관련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수절차는 2023년 3월부터 4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LNG 밸류체인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한화에너지는 미국과의 장기계약으로 LNG를 수입하여 발전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한화임팩트는 수소혼소발전, 한화솔루션이 해상풍력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통해 미국 내 조선소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속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글로벌 메이저 사업으로 대우조선해양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미국 내 조선소 인수는 'Jones Act'를 고려해 현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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